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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읍면동 간담회 개최

귀포시에서는 6() 서귀포시청 별관4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에서 시행하는 환경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읍면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읍면동 환경분야 팀장(담당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환경시책의 효율적 추진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과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하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읍면지역의 절·상대 보전지역 개발행위 시 가능한 행위와 불가능한 행위를 읍면동에 명확히 전달하여 읍면동 자체사업 발주 시 오류를 예방하고, 농경지 등에서 사용 후 남은 농약 하천 무단배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대 주민 홍보 적극 실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운영 안내 및 영농폐기물 올바른 배출을 위한 배출 방법 안내 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각 읍면동에서는 환경업무 전반에 걸쳐 시와 읍면동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으며, 환경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읍면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읍면동 참석자들은 주민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시책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 등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하였으며, 시는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자리에 참석한 강희철 청정환경국장은 시와 읍면동 간 좋은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앞장서서 주민 편의를 위한 환경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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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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