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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위탁 운영자 공개모집

서귀포시는 올해 신규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처음 설치할 계획에 따라, 위탁 운영자를 105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설치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서귀포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종사자 정원은 4, 입소자 정원은 8명이다.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이나 규약 등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사업 내용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며, 신청접수는 10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여성가족과(1청사 별관 3)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별도 구성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탁자는 협약체결일로부터 20251231일까지 서귀포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시정공유/시정소식/일반공고)참고하거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064-760-2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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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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