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2.6℃
  • 맑음대전 9.5℃
  • 박무대구 8.4℃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2.3℃
  • 구름조금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0.3℃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5.4℃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화상교육(ZOOM) 개강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휴강 장기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915일부터 화상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을 모집하고 105()부터 기타교실(초급반)과 캘리그리피(초급반)을 시작으로 요가교실, 프랑스자수(초급반), 하와이안코드 공예를 화상교육 줌(ZOOM) 앱을 이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평생학습관은 급격히 증가하는 온라인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화상 강의를 대해 직무교육을 했고 강사와 수강생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대면교육 방식이 아닌 온라인 교육에 대해 처음엔 다소 생소하여 어려운 점을 호소했으나, 비대면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화상교육 줌(ZOOM) 앱으로 시민들이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최적의 상태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은 내년도 프로그램 선정과 강사 채용에도 온라인 수업의 가능성을 충분이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상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평생학습이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서 시민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