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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비산먼지 하반기 특별 점검

서귀포시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44개 사업장 에 대해 특별 관리 강화를 하는 한편 취약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108일부터 1030일까지 비산먼지 저감 시설 설치 운영 및 관리실태에 대해 찾아가서 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특별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원 관리강화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난 9월 도 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 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아울러 금번 특별점검 대상 20개소는 민원발생이 특히 많은 공사장 및 사업장 10개소, 연면적 1이상 대형 신축 공사장 8개소, 최근 행정처분을 받았던 사업장이 2개소라고 밝혔다.

 

점검반은 1개조 2명씩 총 4명으로 구성하여 건축공사장 부지경계선 방진벽 및 방진막 설치 공사 여부, 사업장 ·출입 토사류 운반차량 상부 덮개 설치 운영 여부, 수송차량 세척용 세륜·살수시설 적정 설치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활동을 하게 된다.

 

금번 점검 시 발견되는 경미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장 시정조치를 하고, 고의·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나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올해 비산먼지 발생 법규 위반 사업장은 총 3개소로 과태료 처분 1(60만원), 고발조치 2.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사업장이나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환경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주민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점검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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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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