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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접수 마감

서귀포시는 지난 105일까지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한 결과 30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기존 획일적이고 관행적인 광고물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간판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공모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름다운 간판 45점을 선정하여 홍보해나가고 있다.

 

접수30개 작품은 공모 대상 기준인 적법하게 허가·신고된 간판(옥외광고물) 여부 확인 후 심사를 받게 되며, 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 “건물, 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의 기준으로 온라인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된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10월 말경에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하며, 수상작들은 서귀포시청에서 전시한다.

 

선정된 5개 작품은 간판주와 간판 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되며,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40만 원, 동상(2개 작품) 2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서귀포시 간판 홍보 자료로 쓰이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시민들이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도시미관과 간판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간판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서귀포를 대표할 수 있는 간판 모델을 제안하고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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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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