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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 TF팀 가동

서귀포시에서는 문화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였다.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금년부터 공공건축가(3)를 지정하여 자문을 받아왔으며, 광장의 기능과 접근성 및 관련사업 연계 등 종합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정립이 중요함을 인식하였다.

 

이에, 연계사업 관련부서와 공공건축가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였으며,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서귀포 원도심을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벨트의 중심축으로 구축하기 위해 서귀포 시민회관 일(9,308)에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홍천 우수저류지 설치사업과 연계할 계획으로 지하에는 우수저류지, 지상에는 광장 설치 등 입체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기본방향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와 향후 건립될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등 거점 공간을 이어주어 서귀포시 원도심의 문화벨트 중심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TF팀은 안전도시건설국(도시과)을 중심으로 우수저류지와 연계된 문화광장 조성과 인근 거점공간과의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양창훤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공공건축가를 포함하여 민관협력 체제를 마련한 만큼 서귀포시 원도심의 품격을 향상하고, 도민 공간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TF팀을 운영해 나가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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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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