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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중학교(교장 고영림)105()6() 이틀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 운동장, 교실에서2020 찾아가는 인성교육활동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탐라교육원에서 12일의 숙박형 인성예절교육 대신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탐라교육원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하였다.


 

첫째날은 숲밧줄(매듭법)체험 심폐소생술교육 미니올림픽, 둘째날은 마인드워킹 우리반골든벨 창의보드게임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심성활동, 야외활동으로 학급별로 장소를 달리하여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박해민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즐기지 못하였던 여러 가지 활동을 체험하니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마인드워킹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들었던 학생들에게 생활매듭을 통한 공동 밧줄체험, 협력게임을 통한 팀빌딩 체험 등을 통해 상호간의 공동체의식이 함양되고, 보드게임, 골든벨 등 신나게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학생 상호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하는 문화로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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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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