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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벤처·창업기업, 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컨설팅 개최

제주 벤처·창업기업의 조달청 진입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개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제주지방조달청(청정 박양호)은 오는 16일과 23일 이틀간 제주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또는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벤처창업기업제품 전용몰 벤처나라입점을 위한 2차 집합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합 컨설팅은 지난 81차 교육에 이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실적이 없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공공구매 판로 확대를 위해 열고 있다.

 

집합 컨설팅은 벤처나라에 대한 상세한 소개부터 벤처나라 상품등록 및 거래절차 안내, 상품정보등록 및 활용, 조달업체등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집합 컨설팅뿐만 아니라 기업-컨설턴트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별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현재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지역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2기업 5개 품목을 벤처나라에 입점시킨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2차 추천할 예정이다.

 

집합 컨설팅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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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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