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2.6℃
  • 맑음대전 9.5℃
  • 박무대구 8.4℃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2.3℃
  • 구름조금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0.3℃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5.4℃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추석연휴 마무리, 서귀포 민관 특별방역으로

민관 1000여명 참여, 다중이용시설 등

서귀포시는 추석연휴가 마무리됨에 따라 105일 서귀포 전역에 걸쳐 코로나 19 차단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추석연휴가 시작된 930일부터 104일까지 약 16만명이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대대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퇴치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특별 방역에는 17개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600여명, 공무원 170명 등 총 770여명이 참여하여 약 2243여개소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하여 사람이 왕래가 많고 접촉이 빈번한 승차대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전용 살균제를 살포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방역소독을 전개 하였다.

 

그리고,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지역명소 등에 대하여도 방역소독이 이루어졌고 방역을 희망하는 상가에 대해서도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방역에 참가한 강○○(동홍동, 58)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정도 방역활동에 참가 하고 있다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나의 이웃이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92990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추석연휴 특별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