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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112신고위치 안내판 설치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는 대신파출소와 함께 대륜동, 대천동 일대 위험지역을 파악하여 인적이 뜸한 골목길 등에 112신고 위치안내판 35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사업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안전문화운동확산 공모사업으로서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112에 전화해 안내판에 적힌 위치표시 번호를 알려주면 신고자의 위치가 112종합상황실 지도에 표시돼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119와도 연계되어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12신고위치 안내판 설치사업은 2017년부터 제주도 최초로 시행하여 현재 표선지역 80개소, 효돈동영천동일원 40개소에 설치되어 현재 총 155개소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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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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