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2.6℃
  • 맑음대전 9.5℃
  • 박무대구 8.4℃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2.3℃
  • 구름조금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0.3℃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5.4℃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서귀포 전시민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실시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코로나 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접종 일정은 위탁의료기관은 1013일부터 1231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1020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평일 9~17시에 접종이 이루어지므로, 19~61세 제주도민(2020814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자)1013일부터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1020일부터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 보건지소는 13세 이상부터, 보건진료소는 19세 이상부터 접종 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역 내 의료기관은 78개소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진의사 1인당 1일 최대 100명으로 접종 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서귀포보건소에서도 출생년도에 따른 5부제, 하루 최대 접종 인원 300(예진의사 1명당 1100명기준)제한, 선착순 번호표 부여 등 분산접종을 실시함으로 가급적 가까운 동네 병·의원 접종을 권장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코로나 19와 동시 감염 및 유사증상 발생시 선별진료를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겨울이 오기전에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며 코로나 19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85~6087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