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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고,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성산고등학교(교장 임종식)에서는 105()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르바이트 등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전문강사가 2시간 동안 근로 관련 법률 이해 청소년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바람직한 근로 태도 등을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강의와 함께 연소근로자 근로계약서를 직접 작성해 보며 노동현장에서 겪는 부당처우 상황에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노동 권리와 관련 법률을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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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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