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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 희망 천사의 선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105()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장 오홍식)희망천사의 선물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희망 천사의 선물희망천사학교 학생들이 모은 성금,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도내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 17, 모범학생 40명이 선정되어 총 57명에게 6590만원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담당자는난치병 등으로 고통 받는 학생에게 맞춤 지원과 모범학생 지원을 통한 학업 능력 향상 등 인재양성을 위함이라고 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앞서 6월에는 도내 저소득층 학생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Hope Up)으로 19명의 학생에게 5000만원 상당의 공부방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 나가려는 학생들이 새로운 삶의 의지를 갖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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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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