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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풀어린이수영장 안철훈 대표, 그린노블클럽 제주14호 가입

제이풀어린이수영장 안철훈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제주14호 회원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모임으로, 2017년에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3년만에 14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안 대표는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업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야겠다는 책임감이 들었다"면서 "주변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보니 오늘날 그린노블클럽까지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영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기부금액을 늘려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조금씩 나눠서 짊어진다면 함께 이겨낼 수 있다. 코로나로 힘든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년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안 대표는 매년 기부금액을 늘려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매월 230만원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1억원의 후원금은 아동 장학금,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일도동에서 영업을 시작한 제이풀어린이수영장은 친환경적인 인공해수풀 시스템을 사용하여 제주도내 대표적인 어린이수영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7월 연동에 2호점을 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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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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