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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풀어린이수영장 안철훈 대표, 그린노블클럽 제주14호 가입

제이풀어린이수영장 안철훈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제주14호 회원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모임으로, 2017년에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3년만에 14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안 대표는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업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야겠다는 책임감이 들었다"면서 "주변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보니 오늘날 그린노블클럽까지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영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기부금액을 늘려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조금씩 나눠서 짊어진다면 함께 이겨낼 수 있다. 코로나로 힘든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년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안 대표는 매년 기부금액을 늘려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매월 230만원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1억원의 후원금은 아동 장학금,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일도동에서 영업을 시작한 제이풀어린이수영장은 친환경적인 인공해수풀 시스템을 사용하여 제주도내 대표적인 어린이수영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7월 연동에 2호점을 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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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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