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2.6℃
  • 맑음대전 9.5℃
  • 박무대구 8.4℃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2.3℃
  • 구름조금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0.3℃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5.4℃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인 격려

서귀포시에서는 29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2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 날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시장 곳곳을 들러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생필품, 식재료 등을 구입하였, 명절 음식거리를 준비하기 위하여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상품권 사용을 권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구입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평소보다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을 감안하여 개장일 전에 전통시장 내 장옥, 화장실 등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포 및 노점 상인들이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지 여부를 점검 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주시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여 상인들과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