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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경로당 행복꾸러미 전달

서귀포시는 관내 경로당에서 임원들을 중심으로 이용 어르신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행복꾸러미는 빵, 음료, 과자, 라면 등으로 이루어진 간식 꾸러미로 각 경로당마다 주1회 이용어르신에게 제공된다.

10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경로당 운영중단 기간인 만큼 회원들에게 배부일자 공지 후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실외의 장소에서 배부하고 있다.

행복꾸러미 전달은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어르신 코로나 블루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서귀포시에서 한시적 경로당 운영비 및 간식비 세부 사용 기준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운영비로 마스크, 손소독제를 구입하여 회원들에게 지급 가능하며, 1, 회당 1만원 이내의 간식을 제공하면서 경로당 운영중단 기간에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경로당에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지속 당부하고 있으며, 경로당-읍면동-서귀포시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행복꾸러미 전달로 경로당을 장기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적극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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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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