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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오승훈 동문 ‘마스크 6950매’ 기증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928() 9시 교장실에서 제주제일고 33회 오승훈 동문이 1, 2, 3학년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를 6950매를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마스크 기증자인 오승훈 동문(제주제일고 33)제가 올해 졸업 30년이 되는 해이어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여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학교에 마스크를 기증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문홍철 제주제일고 교장은 오승훈 동문이 후배들과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제주제일고는 오승훈 동문과 같은 많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런 마음을 받아 학교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마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기증된 마스크는 보건교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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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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