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2.6℃
  • 맑음대전 9.5℃
  • 박무대구 8.4℃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2.3℃
  • 구름조금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0.3℃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5.4℃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온평초, 대만 가오슝 글로벌 화상 수업

온평초등학교(교장 강태심)928() 대만 가오슝 Sih Wei Elementary School 6학년 학생과 온평초 5학년 학생이 실시간 글로벌 화상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kype으로 이루어진 이번 수업은 온평초 5학년 학생들과 대만의 6학년 학생들이 화상으로 만나 각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온평초 5학년 학생들은 대만의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우리 반, 대한민국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대만 학생들도 대만의 교과서, 지도 등을 소개하며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대만과의 글로벌 화상 수업은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화상 수업을 통해 우리 나라의 문화,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대만의 학생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평초등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영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와 글로벌 화상 수업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글로벌 화상 수업 외에도 각국의 학생들은 패들릿 사이트를 활용하여 펜팔 편지를 주고 받는 비실시간 교류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