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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푸른꿈 작은 공부방’ 지원

네오플(대표이사 노정환)과 교육성장네트워크 꿈들(대표 허수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최근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3차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그 결과 네오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인 교육성장네트워크 꿈들에 '푸른꿈 작은 공부방' 사업 운영비로 2023년까지 총 3년간 후원을 연장 할 계획이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지난 3년간 공부방에 건물 신축비와 운영비를 지원한 결과, 아이들과 참여한 봉사자들이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이번에 후원금 지원을 연장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네오플이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통해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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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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