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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식중독 예방당부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에 영업하는 음식점(147개소)을 시청 홈페이지와 당직실(760-2222) 및 전 읍면 당직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휴 기간 위생업소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도점검 및 식중독 등 식품 위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추석연휴 위생업소 방역대책 상황실(760-2421~2427)을 운, 코로나19 감염병 지역 확산 차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의 선택조리보관 과정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고, 주요 예방방법을 살펴보면 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구입하고 조리음식 베란다 등 상온에 보관하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하기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냉장 보관된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기 장시간 실온, 자동차트렁크 등에 보관된 음식은 먹지 않기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하지 않기 조리전과 식사 전, 장실사용 후 손씻기는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사항이라 밝혔다.

 

서귀포시 식품위생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실천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외식업소 및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핵심 방역수칙 또한 준수해 주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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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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