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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연휴 자가격리자 및 재난 안전관리 강화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재난안전상황실 인력보강으로 초동대응반 및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여객터미널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54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석연휴 전까지 점검결과에 따른 안전 저해요인을 보완하여 시민들께서 시설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의 인력 보강(25)으로 추석 연휴 간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초기 대응 할 수 있는 초동대응반을 운영하여 예측불허 재난상황에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재난안전홍보전광판 7개소에 진료 및 이용 가능한 지역별 병의원 현황과 생활불편 민원을 신고 할 수 있는 연락처 등을 표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 수칙 이행 및 격리장소 이탈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운영하여 GIS상황판 및 전담공무원의 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한 건강상태 확인 등 철저한 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자가격리자 생활 수칙 준수 당부와 격려의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매일 발송할 예정이다.

 

이에 양창훤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시민들께서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관리부서에서는 느슨함이 없는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할 것이며,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방지하고 건강한 추석절이 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시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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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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