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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청렴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하여 928() 추석명절을 맞아 청렴서귀포배지를 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여 상시 패용토록 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시장 및 간부공무원만 참여하여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주관하여 전 직원 청렴서약 및 청렴배지 달기와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물수수금지, 음주운전 예방 등 직원 스스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서귀포 공직자 모두는 청렴두 글자를 항상 마음 깊이 되새겨서 깨끗하고 청렴한 서귀포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부서별 고객불만 제로화 시책 추진, 청렴엽서제 운영, 선물 수수 금지 표지판 제작, 외부청렴도 자체평가 실시등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 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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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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