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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서로에게 ‘보름달’이 되자, 이석문 교육감

이석문 교육감 “거리는 멀지만 가까운 희망으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28() 추석 인사말을 내고 추석의 보름달은 먼 거리에 있지만, 삶에서는 가까운 희망의 안식처라며 이번 추석에는 서로에게 보름달이 돼주자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경험하지 못한 추석 명절을 맞는다그럼에도 추석추석이다. 변함없이 보름달이 뜨고, 한결같은 정성과 희망이 모인다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로의 안전을 지켜줄 때, 추석은 변함없는 기쁨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추석의 보름달처럼 떨어진 거리에서 서로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밥상머리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기를 바란다연휴를 반납해 안전과 평안을 지켜줄 의료 및 방역 당국과 노동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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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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