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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확대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상반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건강지표 개선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면서 하반기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대상자를 929일부터 107일까지 선착순으로 47명을 추가모집 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내소하여 사전 건강검사(신체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위험요인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좋은콜레스테롤 중 1개이상의 위험요인이 있어야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비대면으로 건강영역별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모바일 앱과 연동된 활동량계를 통한 운동 및 식단 등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월 1회 건강 평가 및 1:1 맞춤형 집중상담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고 6개월은 추후관리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인기가 더 높다며 향후 언텍트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여 서귀포시민의 낮은 건강지표(비만물, 걷기실천율)를 개선하고 건강한 서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청문의 전화: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94, 6047, 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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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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