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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 준비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이 오는 105() 도입될 예정으로 서귀포시는 시청 민원실 및 17개 읍면동 민원실에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전용 PC를 설치하였다.

서귀포시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주민등록번호 지역번호 폐지 등 부여방식 개선, 전국 어디서나 등·초본 교부내역 열람, 영문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시 과거 주소변동 이력 추가 등 서비스가 개편되어 민원인 편의성이 향상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등록시스템 업무 및 모든 연계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정부 24서비스(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주민등록 관련 민원), 주민등록 실명확인 연계한 홈페이지 회원가입이 중단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중단에 따라 항공편, 배편을 이용할 예정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탑승시 주민등록 서류 등이 필요한 경우 미리 준비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20곳에 대해 서비스 중단에 따른 공문을 발송하고, 전광판 및 시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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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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