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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생 가로등 문제 해결에 올인

서귀포시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건설을 위하여 시민속의 민생 가로등 문제를 획기적으로 탈바꿈의 원년해로 정하고 밝은 밤거리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어두운 밤거리 조기 해소를 위하여 가로등 시설확충과 등기구 교체 등 생동감 있는 거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가로등 시설 획기적 확충과 함께 서귀포 중심지이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임에도 조도가 낮아 불편을 겪던 중정로와 동문로 일대 가로등 67개소를 교체하는 등 올해 479000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5325개소 확충과 나트륨, 메탈 등기구 1000LED로 교체하고 보안등 표찰정비 및 전산화 3500개소를 정비해 나가고 있다.

가로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가로등 시스템 집중개선의 원년으로 정하고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가로등 신고 시 신고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고장수리상황을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민원피드백을 최초로 도입하여 365건의 고장수리 상황을 민원인에게 통보하였. 또한, 가로등 야간점검 10·수리 1085건 등 야간점검 정례화 했고 도로조명 가리는 가로수를 전수 조사하여 전정(9개구간·43개소·6.5)을 실시하였다.

또한 금년에 3개소·191900만원 투입해 시가지 및 자연경관을 저해하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관광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해나고 있다.

특히, 가로등 고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정비를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국비 2억원 등 5억원을 투입해 금년부터 중문·예래·대천동에 양방향제어시스템 1280소를 구축하고, 코로나19에도 국비절충을 강화하여 내년에는 국비 4억원 등 총 10억원을 확보하여 외곽동에 대해서 양방향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

이러한 서귀포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가로등 설치와 주변환경 개선으로 치안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공으로 가로등업무 담당자가 서귀포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는 민원 비중이 높은 가로등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밝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건설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가로등 문제를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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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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