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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 허재혁)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한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복나눔꾸러미활동은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공동체 회원과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주식회사 섬채(대표 박진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라면, 간식 등으로 채워진 50여 개의 생필품 꾸러미들은 제주시 노형동 정든마을 봉사단, 오라동 주민센터 등 도내 각 지역단체의 협조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절단된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 허재혁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복나눔꾸러미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 상생하는 협력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피력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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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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