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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장애인가정 LED 전등 교체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은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장애인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저소득장애인가정 LED 전등 교체는 코로나19의 감염 및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제주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 15가구의 노후 된 전등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LED 전등으로 바꾸어 설치하였다.


 

저소득장애인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은 장애가정의 보다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화재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전문업체의 지원으로 위험에 노출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를 전등과 함께 진행하였다.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장은 지역 내 많은 장애인들이 어둡고 노후 된 조명으로 인해 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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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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