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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위험목 사전제거

서귀포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지 등 주택가와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위험목과 생활불편 수목에 대하여 정비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상수목은 생활권내 고사목, 전도위험수목, 불편수목, 워싱턴야자 가로수 등.


금번 정비사업은 주택지 주변 고사목과 전도위험수목, 가로등 차폐 및 교통에 장해를 주는 수목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수목 중 주민이 직접 처리가 어려운 수목에 대하여 2월에 사업신청을 받아 5월까지 실시하였다.

또한, 로수로 식재된 전도위험이 있는 워싱턴야자수도 태풍 내습전 정비를 마무리하여 태풍내습에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수목에 대하여 정비작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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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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