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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코로나19 극복’ 대대적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추석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25() 11,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김태엽 시장, 이양문 부시장, 김두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문영옥 삼성나너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와 마스크 띠(스트랩) 1천여 매를 배부하면서 코로나19 극복 동참운동을 전개했다.

같은 시간, 17개 읍면동 역시 관할 다중집합장소에서 읍면동장과 지역사회단체장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시다발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천지의용소방대, 주부교실서귀포시지회, 서귀적십자봉사회 등 산하 17개 봉사단체 200여명아 참가한 가운데 25일부터 109일까지 오일시장, 터미널, 주요관광지 등에서 마스크와 띠(스크랩) 1만매를 지속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사활을 걸고자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 노점상, 지역경기 침체상권 등을 찾아 응원격려를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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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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