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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남제주, 희망터전 만들기

 

한전KPS() 제주사업소(소장 안한근)와 남제주사업소(소장 한재필)는 지난 2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제주시내 수정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2020 희망터전 만들기사업은 도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수정지역아동센터에서는 파손 위험이 있던 창호를 교체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에너지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한전KPS()제주·남제주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보수 현장 청소를 비롯하여 지난 태풍으로부터 찢어진 현수막 제거, 센터 주변 나무 가지치기 등 다양한 내용의 봉사를 진행하였다.

 

한전KPS()제주사업소 안한근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금 가고 파손 위험이 높았던 창호를 교체하여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아이들이 지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자원봉사자를 받지 못해 주변 수목정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인근 환경정화로 태풍과 강풍 대비를 통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였으니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KPS()제주·남제주사업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주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희망터전 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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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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