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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문화리더스협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제주스포츠문화리더스협회(회장 홍인숙)는 지난 9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의 의료비, 주거비 지원에 사용한다.



홍인숙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스포츠문화리더스협회는 201912월 창립하여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스포츠문화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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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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