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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흡연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의 흡연예방교육을 통한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관내 아동 및 초··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19 고위험성, 담배유해성분 및 흡연으로 발생되는 질병, 흡연과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 거절하는 방법 등을 바르게 알려 성장기 아동들이 담배에 조기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학교와 보육시설 등 유기적인 협력하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서귀포보건소 금연상담사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등 내 외부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각 보육시설 및 학교로부터 흡연예방교육을 신청 받아 현재 41개소 3,820여명의 아동 및 학생들에게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피우면 코로나19 취약하여 중증으로 빠질 위험이 높다는 인식과 더불어 담배의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064-760-6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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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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