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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연휴기간 핵심방역수칙 집중 지도점검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30만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생업소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미 준수업소 조치 식중독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대응 석 연휴기간 이용가능 음식점 운영 현황을 안내한다.

또한 지난 921일부터 104일까지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 고위험시설 및 게스트하우스 음식점 등 700개소에 대하여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위생관리과 직원 및 소비자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하여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지난날 30일부터 집합금지 행정조치된 게스트하우스 음식점 처분내용 이행여부, 고위험시설, 뷔페, 음식점 등의 출입자 명부 관리 실태와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연휴기간 점검은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숙박업(게스트하우스 등) ·외부는 물론 게스트하우스와 연계된 음식점에서 일행 아닌 투숙객을 모집하여 파티 등 불법 영업이 이루어질 경우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추석연휴 전 위생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소독의 날을 운영해 주도록 위생업소 영업주들에게 당부하고, 연휴기간 이후 2주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 점검하여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추석연휴기간 많은 관광객이 내도하고 왕래가 많은 만큼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선을 최소화 하고 이동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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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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