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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 드라이브 인 콘서트 ‘위로’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관장 김성수),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회장 오영훈) 공동주최 및 한림농협, 한림수협, 제주양돈농협, 한수리 공동후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언택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 - ‘위로를 운영한다.

 

오는 926() 오후 7시부터 한수리 해안도로 특설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 서현민, 소프라노 한선경,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음악공연과 제주특별자치도 시낭송협회의 시극 공연 등 가을 밤 음악과 문학으로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토닥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상황에 발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운영되며, 사전에 참가 신청한 차량 50(100명 미만)를 한정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한수풀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코너에에서 선착순 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팬데믹 시대에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 활동의 모형을 제시하며, 위축된 제주의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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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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