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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제주시내 노인자살률이 높아지면서 2018~2019년 제주특별차지도에서 독거노인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주시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4월부터 통합정신건강사업을 신설하였다.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등록, 사례관리, 의료비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고위험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92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6개 수행기관(성안노인복지센터,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제주노인복지센터,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긴밀한 업무교류를 통하여 제주시내 독거노인의 우울 및 자살 문제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및 안전망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제주시내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지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서비스 및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 없는 안전한 제주시 구현을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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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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