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6.4℃
  • 흐림대구 13.2℃
  • 흐림울산 17.2℃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6℃
  • 제주 19.0℃
  • 흐림강화 14.1℃
  • 구름많음보은 15.7℃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7.9℃
  • 흐림경주시 13.1℃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추석 대비 축산물 특별단속 실시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부정·불량 축산물 근절 및 물가안정 등을 위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9일까지 실시되며 축산물유통의 투명성 및 단속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축산물 명예감시원(10)과 합동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명절 선물세트 중량 미달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원산지 확인을 위한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거래 및 판매 시 이력관리시스템에 표시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며, 축산물의 제조·가공·유통·매 등의 단계에서 위생상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하여 생산제품을 수거하여 기준 및 성분규격의 적합여부 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간 대유행과 긴 장마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이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주산축산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포장처리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식육판매업소 등 관내 273개소의 축산물 관련 업체가 영업 중에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