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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서귀포시는 23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및 특별방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19 상황의 처음으로 맞는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 코로나 확산 방지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8개 분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재난안전관리 체불임금 해소 및 물가안환경정비 및 생활쓰레안정적 처 통불편 해비상진료 및 감염병 예방 렴한 공직분위기 조성 시민·관광객 불편 제로화 시민화합 명절분위기 조성에 대해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재해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각종 안전사고 대비 예찰활동 강화, 건설현장 체불임금 집중 점검 및 예방활동, 물가 안정 대책 수립,원산지 단속 등 불공정거래 행위 지속 점검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유통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실태 점검, 청소량 기동반(88, 342)운영으로 당일 발생 쓰레기 전량 수거 조치를 통한 연휴기간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공중화장실 민원처리반 운영 및 교통 혼잡 구역 주정차 단속, 주차장 무료 개방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 제공 등에 나선다.

또한 연휴기간 병의원이 휴진함에 따라 5일간 109개소(보건기관 30, 의료기관 37, 약국 42) 의료기관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대비 방역체계 구축, 관광분야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처리하고, 추석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및 고위험시설(노래연습장, PC방 등) 집중 점검, 이밖에도 사회복지 생활시설 41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특별 감찰 실시를 통해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도모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8개반28개부서(읍면동 포함) 538명을 특별 투입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오는 추석연휴 기간중 약20만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및 방역준수 캠페인도 전개한다.

25일에는 매일올레시장 및 전읍면동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캠페인에 나선.

또한 추석연휴 전후일인 9. 29일과 10. 5일에는 추석절 특별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특별방역은 읍면동 자생단체 약1,600여명(연인원)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 등 4,000여개소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처음맞는 명절이라며 코로나19가 재확산 위험이 내재되어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률을 높여서 코로나 재유행의 기간이 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게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가 건강한 사람과 대화할 때 두 명 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감염 확률은 100%이나, 두 명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률은 1.5%현저히 낮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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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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