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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스튜디오’ 사진 전시회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하 센터)921()부터 25()까지 센터 세미나실에서 더욱 친밀해지는 우리 가족, 가족 스튜디오가족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촬영은 가족기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가정의 행복과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회에 걸쳐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제주시에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 가족 20가구를 선정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지역의 스튜디오와 연계해 촬영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힘을 얻고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은 25일 전시회가 끝난 뒤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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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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