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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저소득층 LED 조명 교체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서귀포시에서는 저소득층 LED 조명 교체사업 대상자를 11월말까지 추가 모집한다.

에서는 저소득층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시설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사업비 22800만원을 투자하여 노후 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대상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7조에 의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다.

고효율 LED 조명등을 교체할 경우, 형광등 대비 60% 전력 절감 효과와 형광등 6배 이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어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 조도가 일정하여 시력도 보호 할 수 있다.

, 타 조명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2 수준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

저소득층 LED 조명 교체사업을 신청하려면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임대주택 주거자인 경우는 소유자의 동의가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하.

서귀포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대상 LED 조명교체 사업으로 절전문화 확산과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에너지 시설환경 개선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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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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