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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공공도서관 우수 운영

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에서 운영하는 서귀포팔리브 SNS 운영사례가 ()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코로나19, 공공도서관 운영 사례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코로나19대한 전국 공공도서관의 동향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재난 시 공공도서관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모였다. 전국에서 33개 도서관이 선정되었고 운영사례집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의 선정 내용은 서귀포팔리브라는 SNS채널 운영하여 온라인 독서정보를 제공한 사례이다. 서귀포시 소속 8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이 문을 닫고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자 자체 TF팀을 만들고, 시민서평단을 구성하여 온라인으로 도서관 소식과 독서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타시도의 운영사례도 참고하여 코로나19시대에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사례집은 11월 초에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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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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