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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 문화·체육 복합센터 사업 선정

귀포시에서는 지난 4월 공모 신청한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사업2021년도 생활 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었.

지난 17일 국무조정실 주재로 개최된7차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정책협의결과, ‘서귀포 시민문화 체육 복합센터 건립사업2021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9억원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해 `19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SOC 3개년 계획(`20~`22)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신청한 전국 12개 시 사업 중 149개가 선정되었다.

19729월 준공되어 서귀포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 잡은 서귀포 시민회관의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대안시설이 필요하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복합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국비확보를 위하여 지난 4월에 해당 사업에 공모하였다.

현재 동홍동 396-1번지 일원에 연면적 6600, 지상4층 규모의 `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을 포함한 복합 센터를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 및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복합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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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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