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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2020 SCIENCE 人’ 발간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코로나 19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과학동아리가 1학기 동안의 바이오메디컬활동을 담은 과학신문 ‘SICENCE 을 발간하였다.



이번 신문은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중심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함양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끊임없는 과학적 열정을 나타낸 것으로, 과학중점학교로서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알츠하이머 후보 물질, PCR, 과학 서평 등 최신 과학 이슈와 기술 동향을 알 수 있는 기사들과 더불어 메탄올 추출물에서 발견한 DNA 합성 억제 효과, 6DOF 동작 복제 로봇팔 제작, 수지상균근균을 활용한 작물의 생장 효과 증진 연구 등 자신의 진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드러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문 발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강승완(3학년) 학생은 직접 생명과학 기사를 기획하고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해오면서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심화하고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장차 생명과학 분야에 관해 연구를 하여 미래 생명과학 분야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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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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