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6℃
  • 흐림강릉 11.7℃
  • 흐림서울 12.9℃
  • 구름많음대전 9.6℃
  • 박무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2.1℃
  • 맑음부산 15.8℃
  • 구름많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7.7℃
  • 흐림강화 10.9℃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6.1℃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하원초, ‘멩그렁’ 사랑의 마스크

하원초등학교(교장 박광철) 학부모 공예동아리 멩그렁’(회장 김민석)에서는 921() 유치원과 전교생 그리고 교직원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 걸이와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이는 학부모 공예동아리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감염병이 종식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동아리 회원들이 코바늘 뜨개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 걸이와 마스크 120개를 개별 포장하여 학교에 기부하였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에게 마스크 걸이 및 마스크 지원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학부모들이 전해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하원초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