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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제주지사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주도농아복지관에 후원

한국감정원 제주지사(지사장 장덕자)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지난18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150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입모양이 보이는 립뷰마스크(투명마스크)로 한국감정원 제주지사의 후원금으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분들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마스크 앞부분을 투명 필름으로 만들어 입 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게 직접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지원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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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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