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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아름다운 간판’ 찾습니다

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해 오는 105일까지 ‘2020 름다운 간판상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서귀포시 관내 적법하게 허가(신고)되어 제작·설치된 간판(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간판을 설치한 광고주(점포주) 또는 간판을 제작한 광고업자, 간판 디자인 설계자이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된 간판은 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 “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의 기준으로 온라인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간판은 간판주와 간판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되며,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2개 작품) 2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서귀포시 간판 홍보 자료로 쓰이게 된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확산 유도하는 시민참여 공모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름다운 간판 45점을 선정하여 홍보해나가고 있다.

매년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치고 칠십리축제 기간때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심사를 하였으나, 올해는 칠십리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전문가 심사로만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아름다운 간판은 업체의 이미지 뿐 아니라 도시의 이미지를 바꾸고 가치를 높인다라며 서귀포다운 간판 사례를 제시하고 선진 간판문화 조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서류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의 시정공유, 일반공고에서 간판상검색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 76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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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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