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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이산가족 위로 방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917일 이산가족 대면 상봉 20주년 및 다가오는 추석 맞이하여 제주시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가정을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적십자사와 통일부가 이산가족 대면 상봉 20주년을 맞아하여 열린음악회 이산가족 특별편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에 있는 이산가족과 봉사원, RCY 등과 연계해 온라인 콘서트로 녹화 진행하면서 마련되었고, 104일 방송 예정이다.

 

오홍식 회장은 이산가족들이 열린음악회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적십자사는 이산가족들이 상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8월 기준으로 전국 이산가족 등록 현황은 133397명으로 생존자는 5539명 이며 제주지역에는 491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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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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