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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품격높은 숲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청 소관 국유림 1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7월에 사업착수하여 최종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숲가꾸기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입목이 과밀하고 생태적 활력도 등이 떨어져 병충해 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며, 지속적으로 임내 경관의 유지와 개선을 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임은 물론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치유와 휴양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료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19도에도 256ha 국유림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숲이 지니고 있는 사회적·경제·환경적·문화적 기능이 지속적으로 발휘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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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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