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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선유지급여(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3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윤)와 수선유지급여(집수)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주거급여대상자 중 자가 가구에 대하여 수선유지급여(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201912월 말 기준 우리시의 주거급여수급자는 4154가구이며, 자가 가구 276가구, 임차가구 3658가구, 기타가구 220가구이다.

수선유지급여(집수리) 지원사업은 자가 가구 전체 276가구에 대하여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주기(대보수 7, 중보수 5, 경보수 3), 보수범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보수는 지붕 및 기둥 등 보수, 중보수는 오급수 및 난방시설 등 보수, 경보수는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보수를 지원한다.

2020년도에는 예산액 5억원을 지원하여 자가 가구 37가구(대보수 15, 중보수 9, 경보수 13가구)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는 장애인편의시설 최대 38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최근 3년간 지원 실적을 보면 201974가구에 46500만원, 201889가구에 39800만원, 201772가구에 46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수선유지급여(집수리) 지원사업 추가 대상자 지원계획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국토교통부의 계획에 따라 내년 수선계획에 반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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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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