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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김진아 학생 35회 헌혈 참여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17일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에서 교직원과 혈액원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김진아(제주중앙고, 3학년) 학생에게 고교 헌혈유공자 143명을 대표하여 표창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고교생 헌혈유공자 표창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재학기간 중 7회 이상의 헌혈에 참여해준 학생에게 주어지는 제주혈액원장의 포상으로, 헌혈참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헌혈의 중요성과 도내 고교 헌혈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4 도내 제주중앙고 등 24개교 143명의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대표 수상자인 김진아 학생은 20187월 학교에 온 헌혈버스를 보고 단순한 호기심에 헌혈을 시작하였고 헌혈에 관심이 생겨 정기적인 생명나눔을 시작하여 30회를 목표로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올해 목표를 달성하여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였고, 3인 현재 35회의 헌혈에 참여 하여하여 이번 143명의 수상자중 최 다회 헌혈 참여를 기록하였다.

 

대표 수상자인 제주중앙고 김진아 학생은 단순한 마음으로 헌혈을 시작했었는데 이렇게 뜻 깊은 수상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간호학과에 진학하고 싶은데 간호학과에 진학해서 헌혈의집에 있는 간호사분들처럼 생명을 살리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싶다.”고 수상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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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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